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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몸캠피싱 사기 확산… 아크링크, 가해자 유포 협박 대응법 공개
2025.10.25
최근 몸캠피싱 범죄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면서 피해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 기업 ㈜아크링크가 영상통화 기반의 몸캠피싱 유포 협박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법을 23일 공개했다.
아크링크에 따르면, 최근 SNS, 데이팅 앱, 오픈 채팅 등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이 영상통화 또는 페이스톡(FaceTalk)을 유도한 후, 피해자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고 이를 유포하겠다며 협박하는 몸캠피싱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가해자들은 영상통화 후 “내 신체가 노출된 영상을 보려면 앱을 설치하라”는 식으로 피해자를 유인해, 악성 APK 파일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이렇게 설치된 앱은 피해자의 사진, 영상, 연락처, 문자 내역까지 무단 수집해 협박 수단으로 악용된다.
아크링크는 “몸캠피싱 피해자 중 상당수가 핸드폰 해킹이나 연락처 유포까지 이어지는 2차 피해로 큰 충격을 받고 있다”며, “당황해 앱을 삭제하거나 채팅방을 나가는 행동은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피해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크링크는 몸캠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한 3가지 핵심 대응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몸캠피싱 피해, 이렇게 예방하고 대응하세요!
▲영상통화 중 신체 노출은 절대 하지 말고, 아무리 친밀한 상대라도 영상통화에서 신체 노출은 절대 금물. 할 것. ▲의심스러운 앱 설치 하기 전에 채팅 연장 등의 명목으로 APK 설치를 유도하면 즉시 차단해야 한다. ▲유포 협박 즉시 전문가에 문의하며, 영상이 유포되었거나 협박이 시작됐다면, 관련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아크링크는 현재 업계 최초의 웹 기반 악성 앱 분석 플랫폼 ‘닥터피싱(Dr.Phishing)’을 통해 누구나 APK 파일을 업로드해 악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영상 유포 차단·가해자 접근 통제·심리 상담 및 법률 자문 연계 등 종합 대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아크링크 관계자는 “몸캠피싱은 단순한 협박을 넘어 디지털 인생을 망가뜨릴 수 있는 심각한 범죄”라며,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빠른 대응과 정확한 정보가 피해 확산을 막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크링크는 청소년을 위한 무료 상담 캠페인도 매달 운영하며, 공공기관 및 복지기관과 협업해 몸캠피싱 피해 방지 및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