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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외국인 주도 몸캠피싱 사기 급증… 아크링크 “캄보디아 등 해외 거점 범죄, 각별한 주의 필요”

2025.10.28

최근 외국인 주도 몸캠피싱 사기가 빠르게 확산되며, 중국, 조선족, 일본,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범죄 조직이 국내 이용자들을 겨냥한 사이버 범죄를 활발히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맨스스캠 형태의 접근이 일반화되며 피해자들의 주의가 절실한 상황이다.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 기업 아크링크(Arklink)는 “최근 들어 외국인 여성으로 위장한 계정이 SNS, 데이팅 앱 등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카카오톡·라인 등 메신저로 대화를 유도하는 방식의 몸캠피싱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조직은 자동 번역 도구나 AI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시도하며, 영상통화 중 피해자의 신체 노출을 유도하고, 이를 녹화해 협박 메시지를 보내는 수법을 사용한다. 실제 사례 중에는 ‘일본에서 사업 중인 여성’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접근한 후, 영상 노출을 유도하고 수백만 원대 금전을 갈취한 경우도 있다.

피해자들은 “외국인이니 추적이 어렵고, 영상이 해외로 유포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며, 협박에 응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아크링크 관계자는 “외국인이 주도하는 몸캠피싱 범죄는 조직적이고 국제화된 범죄로, 수십~수백 개 계정을 동시에 운영하는 산업형 구조를 갖추고 있어 대응이 쉽지 않다”며 “특히 감정적 유대감을 형성한 뒤 공격하는 로맨스스캠 유형은 피해자들의 경계심을 무너뜨리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계정으로부터 오는 과도하게 친근한 메시지, 빠른 신뢰 형성 시도는 몸캠피싱의 전형적 전조일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아크링크는 영상 유포 차단, 악성 앱 분석, 가해자 접근 차단, 심리상담 및 법률 연계 지원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반 사용자가 APK 파일을 직접 업로드해 악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웹 기반 분석 플랫폼 ‘닥터피싱(Dr.Phishing)’을 공개해 피해 예방 범위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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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 기업 아크링크, 외국인 몸캠피싱 피해 대응 기술 제공.png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