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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킹톡 등 만남 어플 통한 몸캠피싱 사기 급증···‘닥터피싱’ 피해 차단 나서

2026.01.09

최근 비대면 만남이 활발해지면서 미프(meeff)사기 등 글로벌 데이팅 앱(킹톡)을 악용한 몸캠피싱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 기업 ㈜아크링크는 자사의 악성 앱 분석 플랫폼 ‘닥터피싱(Dr.Phishing)’을 고도화하고, 교묘해진 범죄 수법에 대한 집중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8일 아크링크에 따르면, 최근 발생하는 범죄의 전형적인 수법을 보면 가해자들은 주로 인스타그램이나 랜덤채팅 어플에서 미모의 여성으로 위장해 접근한다. 이후 인스타를 이용한 폰섹 영상이나 수위 높은 대화를 유도해 야한내용의 채팅을 악용한 사기협박으로 피해자를 유혹한 뒤, 페이스톡 등 영상 통화를 제안한다.


이 과정에서 가해자들은 "목소리가 안 들린다" 혹은 "영상이 안 나온다"며 특정 파일을 보낸다. 이를 설치하는 순간 피해자의 휴대전화 내 주소록과 개인정보는 모두 탈취된다. 가해자들은 확보한 영상을 지인들에게 뿌리겠다는 휴대폰영섹유포 협박과 더불어, 피해자의 팔로워들에게 영상을 전송하겠다는 몸캠을 인스타 디엠협박으로 금전을 요구하며 심리적 압박을 가한다.


아크링크가 개발한 ‘닥터피싱’은 이런 범죄의 핵심 매개체인 악성 APK 파일을 정밀 분석해 해킹 여부를 즉각 판별한다. 일반인도 손쉽게 의심스러운 파일의 위험성을 확인할 수 있어 추가 피해를 막는 강력한 방패 역할을 한다.


아크링크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직접 겨냥한 몸캠을 이용한 디엠협박처럼 피해자의 사회적 관계를 파괴하는 잔인한 수법이 늘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상대가 보내는 파일은 절대 설치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이미 노출되었다면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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